요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가을을 타서 그런지 거의 매일 컵라면을 우걱우걱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다 보면, 단백질이 부족한 느낌이라 삶은 계란이나 슬라이스 치즈를 한장씩 넣어먹고 있습니다.
그날도 최근에 맛들인 O모사에서 나온 참깨라면에다가,
계란블럭을 까넣고, 라면 스프를 풀어넣고,
그위에 치즈를 예쁘게 얹어놓고,
TV틀어보니 케이블TV에서 X박X+1일 멤버들이 윷놀이 하고 있길래 (재방) 보고 있었더랍니다.
이쯤이면 익었겠지 하고 반쯤 녹은 치즈를 마구마구 흔들어서 풀어주려는데...
갑자기 젓가락 끝에 느껴지는 딱딱한 물체가 있어서 꺼내보니...
치즈에 범벅이 된 조미용 참기름이었습니다.
보면서 내가 이렇게 정신줄 놓고 살고 있나... 하고 기가차서... 한 5초쯤 멍하니 쳐다보고있다가...
머릿속에 맴도는 환경호르몬이고 뭐고 다 치워버리고 참기름 짜넣고 우걱우걱 먹어줬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아무리 무섭다 해도 매일 들이키며 사는 프린터 토너 미세입자만 하겠나 싶더군요.
그리고 그날 심야에 채널을 돌려보니 Biggest loser (사생결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해주는데...
치즈 칼로리가 장난아니게 높다고 하더군요.
어떤 도전자는 식스팩이 슬슬 보일정도로 감량을 하고 있는데, 나는 살을 빼서 몸짱을 만들기는 커녕 살을 점점 찌우고 있는데다가, 과연 이 뱃살을 빼면 식스팩이 있을지 없을지 의문스러울 정도니...
그리고 오늘 아침으로 먹을 요량으로 칼로리바란스 하나 사들고 들어왔는데, 거기에 보니,
"7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그런데... 사들고 들어오면서 입이 심심하다고 밤 열두시에 두팩 들은걸 한팩 뜯어먹었거든요...
점점 우울해져 갑니다...
나는 과연 구원받을수 있을까...
다음날 일어나보니 (오늘) 얼굴에 뭐가 오돌도돌 나는것 같은게...
천벌을 받고 있나 봅니다. (꺼이꺼이)
컵라면으로 끼니 때우다 보면, 단백질이 부족한 느낌이라 삶은 계란이나 슬라이스 치즈를 한장씩 넣어먹고 있습니다.
그날도 최근에 맛들인 O모사에서 나온 참깨라면에다가,
계란블럭을 까넣고, 라면 스프를 풀어넣고,
그위에 치즈를 예쁘게 얹어놓고,
TV틀어보니 케이블TV에서 X박X+1일 멤버들이 윷놀이 하고 있길래 (재방) 보고 있었더랍니다.
이쯤이면 익었겠지 하고 반쯤 녹은 치즈를 마구마구 흔들어서 풀어주려는데...
갑자기 젓가락 끝에 느껴지는 딱딱한 물체가 있어서 꺼내보니...
치즈에 범벅이 된 조미용 참기름이었습니다.
보면서 내가 이렇게 정신줄 놓고 살고 있나... 하고 기가차서... 한 5초쯤 멍하니 쳐다보고있다가...
머릿속에 맴도는 환경호르몬이고 뭐고 다 치워버리고 참기름 짜넣고 우걱우걱 먹어줬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아무리 무섭다 해도 매일 들이키며 사는 프린터 토너 미세입자만 하겠나 싶더군요.
그리고 그날 심야에 채널을 돌려보니 Biggest loser (사생결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해주는데...
치즈 칼로리가 장난아니게 높다고 하더군요.
어떤 도전자는 식스팩이 슬슬 보일정도로 감량을 하고 있는데, 나는 살을 빼서 몸짱을 만들기는 커녕 살을 점점 찌우고 있는데다가, 과연 이 뱃살을 빼면 식스팩이 있을지 없을지 의문스러울 정도니...
그리고 오늘 아침으로 먹을 요량으로 칼로리바란스 하나 사들고 들어왔는데, 거기에 보니,
"7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그런데... 사들고 들어오면서 입이 심심하다고 밤 열두시에 두팩 들은걸 한팩 뜯어먹었거든요...
점점 우울해져 갑니다...
나는 과연 구원받을수 있을까...
다음날 일어나보니 (오늘) 얼굴에 뭐가 오돌도돌 나는것 같은게...
천벌을 받고 있나 봅니다. (꺼이꺼이)










덧글
다솜 2009/10/12 18:33 # 답글
아직도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 어쩌누 ;;;;;혼자 살 수록 잘 챙겨먹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