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포스터

주관 기관 사정으로 포스터 발송이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by Josh | 2009/07/01 12:48 | ACM-ICPC | 트랙백 | 덧글(0)
[펌] [인사팀장과 절친되기] ⑬ 엔에이치엔(NHN) “정장 아닌 벤처정신 입고 와라…‘점수’로 뽑지 않는다”
한겨레 신문에 각 회사 인사팀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코너 '인사팀장과 절친되기'가 연재되고 있다.
눈에 확 띄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한다.

원문보기: http://hani.co.kr/arti/economy/working/361931.html

글 중에서,
“미국컴퓨터협회(ACM)가 주관하는 국제프로그래밍대회 수상자의 경우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한국지역 결선대회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면, 1차 면접이 자동합격 처리돼 2차 면접만 보면 된다.”

서울대회에서 수상하면 1차 면접 면제!


by Josh | 2009/06/23 21:22 | ACM-ICPC | 트랙백 | 덧글(0)
평화적으로 권력에 딴지거는법 : '멍청한 백인들'을 읽고
시끌시끌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언론소비자 주권 국민캠페인. 법률가들은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10년이상 후퇴했다고 말하고, 대학교 교수님들은 나라돌아가는 꼴을 더이상 눈뜨고 볼 수 없다고 시국선언을 내고 있다. 이런 중에 마침 읽은 책중에 곰씹어볼만한 내용이 있어서 소개한다.

원 제목은 Stupid White Men ...and Other Sorry Excuses for the State of the nation. 간단히 줄여서 '멍청한 백인들'.
저자는 화씨 911, Sicko등으로 알려진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는 2000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유권자 명단 조작, 언론 조작, 부재자 투표 조작, 마지막으로 인맥을 동원하여 재개표를 막는등 더러운 수법을 동원해서 플로리다주에서 537표차로 선거에서 이겼고, 전국에서 자신보다 54만표가량을 더 받은 앨 고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저자인 마이클 무어는 이를 '미국식 쿠테타'로 정의하고 조지 부시 정권을 신랄하게 공격하고 있다. '결국 이렇게 당선된 부시는 전쟁놀음으로 미국 경제를 파탄에 빠트리고, 복지혜택을 축소해서 부자들의 배를 불려주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밝히는 '쿠테타에 응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쿠테타에 응수하는 방법

우리는 부시/체니 반란정권을 쓰러뜨릴 수 있다. 1주일에 두 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1. 자기 선거구 의원에게 매주 편지를 보내자. 친구 3명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권하자.
상, 하원 의원들은 유권자들의 전화나 편지 등에 지대한 관심을 쏟는다. 그들은 매일 선거구 주민들의 메시지를 점검한다. 매주 몇 분씩 투자해서 자기의 의견을 알리기만 하면 된다.
국민들의 항의만 갖고도, 불과 수백 통의 편지라 할지라도 부시 정권이 주도하는 의제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부시의 몇 가지 정책들은 민중의 반대로 벌써 효능을 잃었다. 정말로 통한다! 불평불만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뭔가 해보자. 이유를 하나 택해서 오늘 당장 다음과 같이 해보자.

2. 부시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싸우자.
부시가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친구들을 모아 항의하러 가보자. 부시가 정정당당하게 선거에서 승리하지 않은 것을 언론에 지속적으로 상기시키자. 시끄러워도 좋고 우스워도 괜찮다. 사인, 거리 연극, 가상 재판도 좋다. 부시가 진실로부터 도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자.

3. 민주당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도록 압력을 가하자.
반란군에 대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반대세력보고 잘 싸우라고 격려하는 일이다. 요즘 민주당원들은 음식 한 접시에 1천 달러나 하는 모금 파티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한테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들의 태도를 바꾸는 방법으로 이렇게 해보자.

서약하자. 나의 웹사이트(www.michaelmoore.com)으로 가서 민주당원들이 속히 부시/체나와 맞서 싸우지 않으면 내년 선거 때 가만있지 않겠다는 골자의 탄원서에 서명하자.

민주당 지부를 장악해 버리자. 대부분의 지부는 일반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불과 몇 명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친구 10명만 데라고 다음 회의에 나가자. 대부분의 경우 10표면 아마 과반수 이상이 될 것이다. 민주당 지구당 회칙(웹에서 찾을 수 있다)과 선거법을 이용해서 권력을 휘어잡는 것이다.

4. 직접 공직 후보로 나서자.
변화를 위해서는 그 길밖에 없다. 평범하고 성실한 사람이 안나서면 사기꾼들이 날뛰게 된다. 우맂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을 탓할 수 있겠는가? 이제 당신 차례니까 내년에 출마하자... (하략)



그럼...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님한테 대운하사업에 앞장서서 반대하지 않으면 더이상 국회의원 못할거라고 협박장이라도 보내야 할까 봅니다.. (그런데 지난선거 선거구하고, 이번에 주소지 옮겨온 선거구 국회의원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 아니라...)
by Josh | 2009/06/20 14:23 | Book | 트랙백 | 덧글(0)
연합뉴스: 생수 8.9%서 잠재적 발암물질 초과 검출
브... 브롬이라니...
화학실험실에서 쏟아지면 실험(남자)조교도(어쩌면 조교가 제일 먼저) 뒤도안돌아보고 도망간다는 그...

기사 링크
by Josh | 2009/06/18 12:47 | 약간 진지한 | 트랙백 | 덧글(0)
중앙일보한테 (정확히는 시사영어사) 낚일뻔했습니다.
연구실에 전화가 와서, 중앙일보지 시사지'지사' 에서 중앙일보 이미지 개선차원에서 중앙일보 계열사 잡지가 많이 들어가는 대기업/기관에 200분을 한정으로
  • 2년동안 매달 한장씩 쓸 수 있는 영화티켓(그러니까 모두 24장)
  • 2달에 한번씩 공연티켓 1장
  • 20만원 상당의 Daks 서류가방 1개
을 주실 계획이라고 하더랍니다.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처음에는 흘려들었는데, 단, '문화세' 식으로 티켓에 붙는 세금때문에 월별 단돈 15,800원. 1만5천8백원을 내야 하고,
  • 이 돈도 아깝지 말라고 뉴스위크지 1년분을 보내주시겠다고 합니다.
제가 뉴스위크지 소리듣고 얼어붙은 사이에, 하루 500원들여서 이정도 혜택 받을 수 있으면 정말 좋지 않은가요? 다른분들은 이정도 설명해드리면 정말 좋다고 칭찬도 해주시는데 님아는 너무 무뚝뚝한거 아닌가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Josh> 시사영어사하고 관계있는건가요?
상담원> 네, 시사영어사하고 관계는 있는데 구독팀은 아니고요...
Josh> 제가 사실 시사영어사하고 관련되서 고생한적이 있어서요...
상담원> 그건 구독팀이고요... 저희는 관계없어요...

얼른 구글 뒤져보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한 글들을 읽어보면서, 네네, 하고 흘려들으면서 조금 더 까칠하게 나가봤습니다.

Josh> 그럼 1만5천8백원이면 이걸 어떻게 결제해야 하나요? 카드결제도 됩니까?
상담원> 저희는 언론사라 직접 받지는 않고요. 다른 업체에 위탁해서... (주저리주저리)
Josh> '구독비가 맞구나...'

그 말을 듣고 이 판에서 내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까칠하게 나가니까 부연설명이 한명을 위해 1인당 350만원을 편성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조금 더 물어봤습니다.

Josh> 요즘에는 보험같은것도 우편물 받아보고 보름 안에 취소할 수 있는데 혹시 이것도 중간에 취소할 수 있습니까?
상담원> 안될거 없죠... 만약 받아보시고 제가 설명드린것과 다른 점이 있으면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Josh> 그래도 마음이 바뀔 수 있는건데...
상담원> 저를 믿고 따라오세요 (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참고자료:
링크 #1: 클리앙
링크 #2: 소보원
링크 #3: 소보원

링크 클릭하기 귀찮으신분들을 위해 요점만 말하면,
  • 여기에서 주는 티겟들은 주중 낮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티켓
  • 공연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것
  • 그래도 다 챙겨볼 수 있는 근성이 있다면 상관없음
  • 신용카드 번호를 가르켜 주면 구독할 사람 앞으로 20만원어치 티켓 예매가 들어가고 이걸 취소할 수 없음.
  • 그래도 다 필요없다고 취소해달라고 하면 그래도 잡지 구독료는 내야 한다고 함.
인것 같습니다. 상담원분은 진실만을 말했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을 뿐이더군요.
(중앙일보 이미지관리차원이라지만, 이건 뭐... 거의 중앙일보 안티를 만드는 필살의 팀킬...)

글 쓰면서 든 생각이, 격일근무하는 부모님께 티켓 드리고 그냥 올라타도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어쨌든 대학원생이나 일반 직장인들에는 전혀 안맞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는분들만이라도 공짜티켓떡밥에 현혹되지 마시길.


by Josh | 2009/06/10 12:22 | 약간 진지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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