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일 우리아이가 잘하는것 육아

2주쯤 전에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방긋방긋 웃었다
얼마전부터 손뼉을 친다
아빠 얼굴을 잘 쥐어뜯는다.
화가나서 애기 손을 아프라고 콱 물었다.
후회했다.
미안해 다신 그러지않을게. 아빠가 잘못했어.
손톱이 단정한 아이로 만들어줄게

184일 어버이날 육아

가혹한달. 한국의 3040들에게 5월은 가혹한 달이라 한다. 어린이날, 그리고 어버이날.
은정이가 뒤집었다 한다. 나는, 이번에도 결과만 봤다.
젖꼭지를 L로 바꾸었다. 100타준걸 꿀떡꿀떡 먹는걸 보고 "오빠 100만 더" 해서 더 타갔더니, 똥을 뿌지직 쌌다. 아깝다고 중탕시켜서 다 먹였다. 우리와이프는 의지의 한국인..
분유를 800한깡통을 사느니 스틱을 사느니 둘이 고민하다가, 결국 "휴대성"과 "간편함"을 이유로 스틱을 샀다. 쿠팡 로켓배송을 시키는데 약간 모자라서. 라는 이유도 추가해서.
은정이는 수많은 장난감중에서 오뚝이를 가장 오래 가지고 노는것 같다. 요즘에는 더더더 강한 자극을 찾는지 약간 식상한지 질려하는 기색도 있지만, 지금까지 팔리는 장난감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다. 오늘 옷갈아입다가 허리띠를 늘어뜨리고 아기낚시를 해봤다. 가죽은 못만져보던건지 신기해하는것 같았다. 침대 매트릭스에 눞히고 그 위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매트릭스를 흔들어주니, 아빠가 힘든만큼 좋아한다. 와이프가 씻고나오더니 어이없는지 웃는다. 그럼 머... 애기가 좋아하는데. 어버이날 버프받아서 열심히 놀아줬다.

155일 이유식 준비 육아

와이프 초이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쿠팡 로켓배송이 빠르긴 하더라.

  • 어도러볼 이유식용기 2개 17,050
  • 베베락 이유식 용기 - 트라이탄 240ml - 6,680
  • 더블하트 이유식 숟가락 1세트 2개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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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니또 퀵워시 턱받이 - 5,840
  • 톡스토이 베이비 빕 턱받이 - 5,330
  • 압소바 핑거치솔
  • 콤비칫솔 1단계
  • 올가 홀푸드 쌀가루 20개팩 - 7.800
  • 퓨어코마치칼 블랙/그레이 - 15,900 (11번가 쿠폰으로 할인받아서 구입)


151일 - 분유야 잘있거라 육아

2개월이면 아이들이 엄마젖하고 젖병중 하나를 고른다지만, 우리 은정이는 4개월까지 혼합수유를 했다. 사실 나는 맘에 개키는 점이 있었다. 엄마가 젖이 많이 안나온다는 선입견이 있었으니까. 쉽게 늘어주지 않는 체중도 엄마젖 먹는 아이들은 몸무게표를 따로 쓴다고 하기에 그러려니 하면서 한켠으로는 걱정했었다. 그래도 아토피 약하게 빼고는 잔병치레 하나없이 여기까지 온게 어디랴. 이제 그러던 은정이는 젖병을 물지 않는다. 내가 물려도 엄마가 물려도 젖주다가 빼고 물려도 입에 넣어보고는 픽 뱉는다. 혹시 끈질기게 물려보면 물지않을까 하고 또 입에 넣어주면 등을 활처럼 구부리며 에에 거리며 온몸으로 거부한다. 그렇게 유축한걸 버리고 버리고 하다가 이제 더이상 유축기를 설겆이하지 않게 되었다. 분유 20ml에 유산균타주던것을 버리고 버리던것을 며칠 보더니 애엄마가 말했다. "이젠 젖병, 소독기에서 치우자"
며칠전에 은정이 아랫니 앞니가 두개 뾱 나왔다. 젖물릴때 아프다 한다. 이제... 이유식 먹여야 하나보다. 은정이 자면 이제 이유식 도구들 쇼핑할거다. 분유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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